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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제주-메릴랜드, 경제 등 협력' 외

제주-메릴랜드, 경제 등 협력   제주도와 메릴랜드주가 국제통상, 경제발전, 문화, 교육, 관광 등 8개 분야에서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오영훈 한국 제주지사와 래리 호건 메릴랜드주지사는 14일 오후 제17회 제주포럼에서 ‘제주-메릴랜드 간 우호협력 합의문’을 체결했다. 제주도와 메릴랜드주는 합의문 체결을 통해 국제통상·경제발전·탄소중립·농업·예술·문화·관광·교육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인 협력 증진과 협력의 틀을 마련하고, 분야별 당면과제를 효과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주도와 메릴랜드주는 양 지역 간 분야별 규제 변화, 인센티브제도와 계획 등의 정보, 모범사례, 정책과 협력 분야 관련 전문지식을 활발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또 양 지역 비영리단체, 연구기관, 기업체, 지방정부 관련 기관들의 협력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자매결연 수준으로 우호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스타벅스, 4억불 투자 매장 개편   최근 새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하는 등 변신을 꾀하는 스타벅스가 기술 혁신과 투자 확대를 통한 사업 전면 ‘리셋’을 선언했다. 스타벅스는 음료 생산 속도 향상과 디지털 주문 분산 기술 도입, 투자 확대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혁신 작업을 통해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이날 ‘재창조 계획’을 공개했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창업자는 2025 회계연도까지 매년 25억∼30억 달러를 투자해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도입하고 설비 및 고객서비스를 개선하고 직원 이직률도 낮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빠른 고객 서비스를 위해  내년에 4억5000만 달러를 들여 북미 기존 매장의 커피머신과 오븐 등을 신형으로 교체할 계획이다.브리프 메릴랜드 제주 메릴랜드 경제 메릴랜드주가 국제통상 우호협력 합의문

2022-09-14

메릴랜드 경제 성장 계속

메릴랜드 주정부가 올해 지역경제가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제분석기관 무디스 애널리스틱이 메릴랜드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22년 메릴랜드 경제는 근로자의 일자리 복귀가 늘어나고 소비자 지출이 증가하며 민간 거시 지표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연방정부 보조금도 민간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주정부는 민간 부문과의 일자리 경쟁에서 밀리면서 상당한 인력난에 봉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주의회는 90일간의 정기 의회 예산 심의를 위해 민간기관에 경제예측보고서를 의뢰한다.   댄 화이트 무디스 애널리스틱 연구원은 주상원의회 예산및세입세출위원회에 출석해 “대체적으로 경제가 발전할 것이며 고용시장이 다시 활성화될 것”이라면서 “미국 가구가 정상 수준의 3배에 달하는 3조5천억달러의 현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를 총알로 해서 소비가 크게 되살아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이트 연구원은 “메릴랜드 시장경제도 늘어난 소비로 인한 인플레이션 부작용을 심하게 겪을 것이며,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변이 출현도 경제의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작년 메릴랜드의 물가상승률은 7%로, 최근 40년래 가장 높았다.     김옥채 기자 kimokchae04@gmail.com메릴랜드 경제 메릴랜드 시장경제 메릴랜드 경제 메릴랜드 주정부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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